-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보고서 등 군 홈페이지에 공개 -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2011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공시 자료는 201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에 따른 공통공시 항목과 특수공시, 재무보고서 등이다.

2011년 영월군의 총 살림규모는 4천1백17억원으로 이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천3백49억원(32.7%)이며,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3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교부세 감액분과 상수도 최적화사업 추진 등을 위하여 영월군이 발행한 채무는 2012년 현재 95억원으로 이는 동종단체 평균 채무액보다 월등히 적은 금액이다.

영월군 전체 수입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따른 재정자립도는 16.2%(전국평균 52.3%)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교부세와 재정보전금)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65.1%(전국평균 77.2%)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011년 영월군 살림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볼 때 우리 군의 세수증대를 위한 자구노력과 중앙지원 예산 확보 등 지속적인 건전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