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9일 아동ㆍ여성 성범죄 근절을 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계양산 둘레길에서 아동ㆍ여성보호 지역연대 소위원회(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ㆍ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예방을 하고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계양산 둘레길에서 등산객에게 호신용품인 호루라기를 홍보물로 배부하며 아동ㆍ여성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하여 성폭력 등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 기자

이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