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회장. 윤기한)는 25일 새마을지회 다목적실에서 관내 다문화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음식인 송편을 만들어 봄으로써 명절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융화되어 보다 빠르게 적응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하였다.

행사는 다문화 가족30여명과 남원시 새마을지회 회원 20여명이 송편을 반죽하고 빚어서 함께 쪄 먹으면서 즐거운 친교의 시간속에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이날 25일에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조림, 젓갈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녀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400여명에게 직접 나누어 줌으로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전북 /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