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직원이 자발적 모은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눈길 -

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찰서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6일 오전 정은식 경찰서장과 경무과 직원들은 14세 손자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인창동 K할머니(75세) 집을 찾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이날 생활안전, 정보보안과, 파출소 등 10개 부서에서도 기초 생활수급자 및 다문화 가정 등 13가구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정은식 경찰서장은 “비록 얼마되지 않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배풀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