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최초의 국제슬로시티로 인증 -

영월군 김삿갓면이 국제슬로시티연맹(Cittaslow international HQ)으로부터 국제슬로시티도시 인증서를 수여 받는다.

영월군은 그동안 김삿갓면의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위하여 지난해 3월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 인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하고 한국슬로시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실사, 주민교육 및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5월 국제슬로시티연맹의 국제실사를 마쳤다.

특히, 국제슬로시티연맹의 국제실사에서 김삿갓면의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지역이미지를 집중 부각시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국제슬로시티 도시로서의 입지조건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국제인증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영월군 김삿갓면은 이번 달 19일부터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2012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서 강원도 최초의 국제슬로시티도시로 인증서를 수여 받게 된다.

영월군은 김삿갓면의 국제슬로시티 인증이 이뤄지면 문화관광 도시 영월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뿐 아니라 "여유" 속에 공존하는 행복도시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