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 9월말부터 전화 및 현장방문 모니터링 및 현장방문 컨설팅, 종합적인 교육 등을 통해 친절한 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친절도 향상 계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월군은 민원모니터 요원으로 하여금 최초의 태도, 인사여부, 경청태도, 설명태도 등 항목의 친절도 평가를 지난 2일부터 점검하였으며,22일부터 친절도 점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여 민원친절강사가 직접 민원응대 방법을 본 후 친절 향상방안을 논의하는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친절도 평가는 11월에도 실시하여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친절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하여 미흡한 점에 대한 친절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며,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별 점수 및 부서별 평가를 통해 부서장 책임 하에 친절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친절도 향상을 통하여 직원들의 친절응대 체득 및 습관을 유도해 나가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하여 민원인이 느끼는 친절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 기자

장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