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료 2억2400만원 절감.온실가스 602톤 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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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범덕 시장)는 2012년도에 그린홈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주택 264가구에 태양광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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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린홈 보급 지원사업으로 주택 264가구에 가구당 3㎾의 태양광시설을 설치하여 연간 1282㎿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주택용 전력요금(201～ 300㎾ 구간) 기준으로 연간 2억2천4백만원의 전기료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602톤을 저감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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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홈 보급 지원사업은 일반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원하는 국비 외 가구당 100만원～ 200만원의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해 자부담 40% 정도로 시설을 설치 할 수 있으며,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전기료 절감을 물론 최근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위기 극복과 온실가스 저감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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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주시는 2013년에도 그린홈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지 지원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청주시청 경제과(043-200-2306)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북취재본부 /송 인란 기자

송 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