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김관용)는 5일 도청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대구경북연구원 등 35개 출자.출연기관장과 道 실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道 출자.출연기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후반기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정책 및 현안사항 보고가 있었다. 이어 모두의 공동 목표인 “다함께 잘사는 행복경북‘을 만들고자 도청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는 김 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날로 심화돼 가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통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뤄 나가는데 경북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가 됐다.

김 지사는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일은 300만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자”며“이러한 문제 해결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취재본부/ 조덕이 본부장

조덕이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