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1004 사랑나눔사업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계층 250가구에 연탄45,000장, 난방비 1천5백천원을 31단체 801명의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지원하였다 .

정선군은 경기침체 가속화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계층의 주민들을 위하여 1004사랑나눔사업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난방을 위하여 연탄과 유류비를 지원하고,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안중균)는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나눔활동을 실시하였다.

정선군은 2009년 3월부터 나눔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군민모두 1004계좌갖기 운동을 실시하여 모금된 후원금으로 관내 150가구에 연탄 45,000장(가구당300장)을 2012.10.14.부터~11.20일까지 정선군 가족봉사단을 비롯한 31개 단체 801명을 연계하여 어려운 가구의 동절기 난방을 위하여 연탄을 가가호호 배달완료 하였으며,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난방비 15,000천원(가구당150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법적?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에 연탄 및 난방비를 지원하여 추위로 움추러든 어려운 가구에 나눔의 손길로 전해지는 따스한 온정을 통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1004사랑나눔 운동의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하여 군민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의 사랑의 천사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자“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