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산 하야로비.▶상주낙동강 신나루 등 10곳

경상북도(도지사:김관용)는 3대문화권과 낙동강권역에 신규 관광지 10곳을 추가로 내년도 지정 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에 지정될 관광지는 김천 황악산 하야로비, 상주 낙동강 신나루, 안동유림문학 유토피아, 예천 삼강 녹색문화상생벨트, 봉화 누정휴문화누리 등 9곳과 민간개발 1곳(포항)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올해 청도 신화랑(운문, 30만3,106평방m), 울릉 개척사(황토구미.학포, 15만2,244평방m)등 2개 지구를 신규관광지로 지정하고, 감포관광단지 골프장 증설과 장사해수욕장 콘도미니엄 민자유치 등 3개 지구의 조성계획을 변경.승인했다.

또 상주 문장대, 청송 주왕산, 경주 마우나오션(민자)등 3곳이 조성계획변경을 추진 중에 있어 도내 관광지는 앞으로 50여 지구로 확대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경북도는 내년에 영천 치산, 상주 경천대, 경주보문, 청도 용암온천 등 7곳에 106억원을 들여 관광지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광역 관광개발사업지구를 관광지로 지정해 각종 인허가 기간단축,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 민자유치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 지정된 관광(단)지는 관광지가 30곳, 관광단지 5곳, 관광특구 3곳 등 총 38개 지구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경북취재본부/ 조덕이 본부장

조덕이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