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U-City 시범도시 1단계 구축사업 완료 평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0월 완료한 ‘2011년 U-City 시범도시 구축사업’최종평가를 26일 국토해양부 주관하에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는 2011년 국비지원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완료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로 남양주는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구축한 U-안전서비스, 지도기반 8272민원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평가받았다.

금번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진접·진건·오남지역 첨단화 승강장 44개소 내 CCTV 및 방범벨을 설치하여 실시간 대처 가능한 방범서비스와 기존 민원처리 시스템인 8272시스템을 지도기반으로 구축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업그레이드한 민원 접수.처리 등의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주요 교통시설물?대중교통·관광지 모바일로 인식가능한 NFC·QR코드로 주요시정홍보,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시연하였다. 평가에 참석한 평가위원들은 남양주시가 저비용을 투자하여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고효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타 지자체에 비해 서비스 가시화가 되어 확산?지속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금번 평가를 우수하게 받은 지자체는 2013년 국비지원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남양주가 2012년 12월 개최예정인 2013년 U-City 국비지원 사업 평가대회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양주시는 2012년에도 U-City 시범도시 사업계획서 평가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1등으로 국비 10억을 지원을 받아 작은가게 큰거리,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온라인 마켓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업을 금년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이번 U-City 시범도시 사업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방범·8272민원·시정홍보 서비스를 개선하였고, 성공적인 U-City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별내, 진건·지금보금자리지구 등까지 U-City사업을 구축하고 2014년 초까지 U-통합센터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첨단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