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포항북, 4선)은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포항 죽도시장에서 유세를 하는 등 박근혜 후보 대통령 당선을 위한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병석 부의장은 “세계적으로 경기가 어렵고 국내외에 위기 요소가 산적한 상황에서 국회의원 경력이 6개월에 불과한 사람이 국가 지도자가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5선 국회의원으로 풍부한 정치 경험과 경륜을 가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안정된 리더십으로 국내외 위기를 해소하고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또한 “민주당은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의 국책사업에 대해 번번이 발목을 잡았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 동해안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세를 마친 이 부의장은 죽도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에게 박근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김건우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