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혈세 또다시 바다로 흘려 보내지나 -

경기도청 해양수산과에서 경기도 안산시 ‘준설토 투기장 지반보강공사’설계용역을 C엔지니어링에 설계용역을 맡기면서 의혹이 제기되어 문제가 되고있다.

익명의 제보자에 의하면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에서 지반보강공사 설계발주를 하면서 여러공법이 있지만 유독 C.G.S공법만을 고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C.G.S공법은 과거 화성시 전곡항에서 C.G.S공법을 채택하였다가 실패한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C.G.S공법을 또다시 할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며 강한 의혹을 품고있다.

화성시는 당시 시공사인 H건설사와 시공상에 문제점을 놓고 법정 다툼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1심공판에 불복 현재 양쪽 모두다 항소를 한 상태이다.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관계자와 전화인터뷰 중 P씨는 “지금 현재 용역의뢰한 공법에 관련하여 의문점이 있으면 C엔지리어링 관계자와통화를 해보라며” 연락처를 알려주었다.

C엔지리어링 관계자인 A씨와의 통화에서는 “본인으로서는 민감한 사한이고 더구나 경기도청과는 보안각서까지 작성한 상태이고 이를 위반시 불이익은 물론 제재를 받는 상황이라 뚜렷하게 답변하기가 곤란하다는” 내용이다.

과연 이런한 내용을 보았을때 제보자의 말에 힘을 실어야 되지않을까"하며,앞으로해양수산과 관계자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