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6시 25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단봉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홍모씨(남, 59)가 승합차량 후미에 치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먼저 도착한 검단 119구급대는 경추보호대 착용 및 저체온증 방지를 위해 담요를 덮어 보온유지를 하였으며, 이어 인천서부소방서 구조대가 차량에 고임목을 받치고 에어백 세트를 이용하여 차량을 들어 올려 구조활동을 벌였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시민 홍모씨는 우측다리 및 코뼈 골절이 의심되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 됐다.

박철승 / 기자

박철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