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은 제4대 연구원장으로 김정태 박사(前 두산중공업 상무이사)를 선출하고, 대구광역시장의 승인절차를 거쳐 14일자로 임명하였다.

김정태 신임 원장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재료공학)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82년부터 (주)두산중공업에 입사, 기술연구소 소재개발센터장, 미래사업기술센터장(상무이사)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두산중공업(주) 기술자문과 창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연창 이사장(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기업과 대학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유능한 분을 모셨으며, 임기(3년/‘13.2.23～’16.2.22)동안 연구원 발전에 큰기여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태 신임연구원장은“학사과정 외에 대구에 별다른 연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선택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연구원 발전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등 “대구를 위해 제2의 인생을 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구 / 노인자 기자

노인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