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가져 -

남양주시의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1일 10시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역복지계획 실행평가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석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복지계획 등의 심의 역할 등을 담당하는 대표협의체와 실무를 담당하는 실무협의체 위원 50여명이 4개 조로 나누어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협의체가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 참석자들은 시민의 복지마인드 향상을 위한 시민강좌인.시민복지학교.수료생들이 시정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2012년 복지계획평가결과에서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등 분야 사업별로 양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왔으나, 질적인 측면을 강화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우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시민과 함께 왕성한 활동으로 복지계획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가 있었으며, 제3기 지역복지계획수립을 위해 금년에 실시하는 주민욕구조사도 변화하는 시민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복지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욕구조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 협의적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설립된 U-쾌한 남양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다양한 보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