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억 원 투입 실시설계 완료, 2014년부터 본격 정비 -

평창군의 대표하천인 평창강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정비될 전망이다. 평창군은 평창강이 정부의 생태하천조성사업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개년 간 169억 원을 투입하여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자연문화가 살아있는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구간은 평창읍의 관문인 평창읍 후평리에서 종부리까지 약 9.3km 구간으로 노람들 수석바위 공원, 페러글라이딩장 등 군민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과 연계하여 데크 교량가설 등을 조성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은 명품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10억 원을 예산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14년도부터 본격적인 정비를 하여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생태하천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