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도서관은 지난 16(토)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로「명예시민사서천사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를 열고 여기서 얻은 수익금 32만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 수익금은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하여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먹거리를 만들고 판매한 것이다.

1993년 개관하여 지난 20년간 남양주 시민의 지식.정보.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온 도농도서관이 명예시민사서천사와 함께 운영한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도농도서관의 명예시민사서천사와 함께한 행사를 통한 기부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하며 도농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공도서관으로 거듭 날 것이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