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지식 습득과 이해로 도시재생의 시민소통에 기여 -

도시정책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도시재생 및 도시?지역개발의 올바른 이해와 시민 소통강화를 위한 제6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에 3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및 도시.지역개발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기 위한 제6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3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이 주요 국정과제로 포함돼 역대 그 어느 때보다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증폭돼 3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 4월에 시작으로 주 1회, 4주 과정으로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진행돼 왔으며, 현재 748명이 수료했다. 수료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92% 이상이 매우 만족하며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6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4주 과정을 6주 과정으로 교육기간을 늘여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의 이해, 부동산 관련법, 감정평가, 소송.판례 등의 실무와 현장 중심으로 더욱 알찬 교육내용과 강사진을 구성했다. 지난 3일 1주차를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3시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무료 교육으로써 이수한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번 3일 실시한 1주차 교육은 “도시재생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시 박영홍 도시재생과장의 강의가 있었고, 강의장을 가득 채운 시민은 20대의 대학생에서부터 80세 노년층까지 다양했으며 모두가 배움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대구시 박영홍 도시재생과장은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시민과 대구시의 도시정책 방향과 도시재생 및 도시문제를 같이 고민해 보고 토론해 대구시 도시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향상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 / 황경호 본부장

황경호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