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자고등학교(교장. 이선영)는 학생회 주관으로 세자매 한마음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학교폭력 예방? 흡연 추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자매 한마음 결연사업은 핵가족 시대 다양한 청소년 문화 속에 선?후배로 구성된 세 자매의 만남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민을 해소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자매 결연 활동은 또래상담 활성화, 학력.인성의 조화, 학교폭력 예방, 교복.참고서 물려주기, 지속적인 상호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흡연 추방을 위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내용은 전교사가 의지를 모아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하였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따돌림, 집단 괴롭힘, 폭행, 언어폭력을 없애 공포와 불안이 없는 명랑한 학교 분위기 만들기와 흡연자가 없는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는 등 전체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흡연 추방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충남여고 이선영 교장은 “학교폭력 및 흡연 추방 캠페인을 통하여 즐겁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세자매 한마음 결연사업을 통해 선후배를 넘어 언니와 동생으로서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소중한 인연을 졸업 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충남여고만의 전통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전취재본부 / 김상완 기자

김상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