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류시설 및 분수대 가동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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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이충근. 구청장)는 북문로2가 중앙로 차없는 거리 내 분수대 및 계류시설을 4월부터 10월말까지 7개월간 가동.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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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및 계류시설 가동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비오는 날은 가동하지 않으며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 단축 또는 연장 등 탄력적으로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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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는 분수대 및 계류시설 가동을 위하여 청소와 시설점검을 통해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털어내고 수질을 관리해 중앙로 차없는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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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 건설과장은 지속적인 거리 청소 및 철저한 수질 관리로 차없는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항상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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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앙로 차없는 거리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러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어 현재 분수 3개소, 340여 미터의 계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여러 문화행사도 병행되면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취재본부 /김서진 기자

김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