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레슬러 이 왕표 챔피언 초청 -

양주경찰서 (서장. 권기섭)에서는 학교폭력 사전 예방 및 근절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4월 18일 덕계중학교에서 2학년 217명 전원을 상대로 프로레슬러이자 現사단법인 종합격투기협회 이왕표 총재를 초청“학교폭력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교실”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예방교실은 형식에 그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고 가해 학생은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으며, 피해발생시 즉시 112, 117 신고체제를 알리는 등 현실성 있는 내용 교육으로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왕표 총재는 “학생들은 미래의 일꾼이라 하는데 학교폭력으로부터 고통 받는 아이들은 용기를 갖고 주변에 알려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기회가 되는대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 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덕계중학교 남상숙 교장은 경찰에서 학교 안전 활동에 적극 나섬에 따라 학교내 학교폭력 등의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양주경찰서 관계자 및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답하였다.

양주경찰서 권기섭 서장은 “우리 양주에서는 학교폭력 제로지대를 만들어 가는데 교직원과 학생들이 상생하고 학생들은 작은 폭력이라도 우리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신고가 어려울 경우 친구들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취재본부 / 이성진 보도부장

이성진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