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전능력과 변화하는 산업.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력을 갖춘 실전.창의 인재 양성을 지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공업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지역본부,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현대기아자동차협력회광주지역분회, (사)한국금형산업진흥원 12개 기관이 참여 하여 9일 오후 4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실전?창의인재 양성 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맺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현장 중심의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육성을 위해 전국 475개 특성화고 중 3곳(광주공업고 외 2개교)을『실전.창의인재 양성사업』대상학교로 선정하고 각 학교에 매년 7억원씩 4년간 28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는 교육과정이 철저히 실무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함으로써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개편, 新도제 프로그램, 과정이수형 자격 연계 등 실전?융복합(Cross-over) 인재 양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나아가서는 국정과제인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성화고 학생이 졸업하자마자 학교에서 배운 공부(직무능력표준)로 취업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표준적용 시범학교를 점차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력과 스펙이 아니라 직무 관련 실제 보유능력을 바탕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취업이 잘되는 새로운 특성화고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취재본부 / 조민성 본부장

조민성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