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까지 611만명 종합소득세 신고해야 -

국세청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말 기간중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말일 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서 제출하고 납부해야한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고소득 자영업자 변호사.연예인.종합병원.공인회계사.세무사.법무사.룸싸롱.요정.모텔.일반호텔.부동산임대업.부동산 매매업등 자영업자들의 불성실 허위신고 했을때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실시 고의로 신고 누락했을때 산출세액의 40%를 가산세로 처리한다.

국세청 원정희 개인납세국장은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자 중에는 고소득자가 포함돼 있어 납세자들의 성실 납부를 위해 홍보하고 사후 세무조사를 병행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현금수입 누락 또는 비용 허위계산등 협의가 있는 업종의 고소득 자영업자 7200명에 사후 세무조사를 하여 6.245명으로 부터 440억원을 추징했다.또한 탈루협의가 큰 300명은 정기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금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611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6만명이 늘었다.

국세청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등 경영애로기업 재해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개월까지 연장해 주고 재해등으로 사업용 총액의 20%이상을 성실한 납세자는 재해손실 세액을 공재해 주기로했다.


정영은 / 경제국장

정영은 / 경제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