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박세호)는 여름철 특별방범활동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대전천변 산책로와 주변 수변공원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8. 31까지 자전거 순찰대를 편성하여, 매일 20:00 ~ 24:00까지 자전거 순찰을 시작하였다.

순찰코스는 대전천 동구 낭월동 낭월다리에서 대덕구 오정동 유등천 합수지점까지 양방향 오십리(20km) 구간으로, 자전거 순찰대는 천변산책로 및 수변공원을 순찰하면서 여름철 성폭력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과 청소년 탈선 및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문란행위에 대하여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자전거 순찰대의 구성은 지역경찰관, 기동대, 방순대원 등 8명과 자전거 9대로, 4인 2조로 편성하여 순찰코스를 A·B로 나누어 매시간 교차순찰을 하면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로 했다.


대전 / 김용수 본부장

김용수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