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수여하는 자유장 수상 -

대구광역시의회 김원구 의원(행정자치위원장, 달서구)은 27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9주년 및 자유의 날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세계자유연맹(WLFD-총재:야오잉치)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한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 탁성길)는 오는 27일 낙동강승전기념관 강당에서 대구광역시의회 김원구 의원에게 세계자유연맹(WLFD)이 수여하는 국제 자유장을 전수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8개 구ㆍ군 지회 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자유연맹(WLFD)의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평화와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소 김의원은 주민복지증진과 각종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자유민주시민 육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타이완(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14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민간기구로 매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외부인사에게 자유장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시에서 김원구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 / 신상훈 기자

신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