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7 ~ 10월까지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관내 “회” 취급 음식점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맞춤형 식중독예방 정보 제공을 위하여 식중독 사전예방 진단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월군은 “회” 취급 음식점 5개소를 선정, 식 재료 입고부터 보관,
조리 등 전 과정에 대한 위생상태 및 문제점을 진단.평가하여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장 실정을 고려한 개선.보안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진단서비스 희망업소는 1~12까지 선착순 신청접수이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사전예방 진단서비스를 통해 음식점의 자발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노력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도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3대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