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화암면 화암관광지개발에 12억원(국비 4.7억, 도비 1.4억, 군비 5.9억)을 투자,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개발에 들어간다.

정선군은 그 동안 체류공간 및 운동오락시설의 부재로 인한 경유형 관광행태로 변화되면서 관광지로서의 활용가치 저하는 물론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상가 및 주민들의 이중고 해소를 위하여 금번 조성계획 변경을 통한 시설유치로 관광지 일대의 상가경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군은 관광지내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위하여 동굴지구내 운동오락시설지구 및 공공편익시설지구를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조성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조성계획 변경에 따른 세부사업으로는 운동오락시설지구내 4,686㎡의 카트체험장(카트20대)조성과 성수기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주차장조성(2,871㎡), 약수지구내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하는 연인 및 가족단위의 오토캠핑장(캐라반) 8대 등을 조성한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관광수요가 다변화되는 변화 추이를 적극 반영하여 휴양,건강,체험,스포츠 등과 연계될수 있는 복.융합 관광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 여할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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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