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 중인 주니어문화해설사양성교육은 그동안 4개월 동안의 교육을 마감하는 6일 2시에서 5시에 장릉, 청령포, 동강사진박물관에서 마지막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처음에 낯설어했던 청소년들이 반복되는 학습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교육을 더 받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심화학습으로 탄탄하게 다져지면 훌륭한 주니어 문화해설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오는 13일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주니어문화해설사 민간자격시험을 볼 예정이며 시험은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진다. 실기 심사는 세경대교수, 영월군해설사가 할 예정이며 앞으로 이들의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