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0~1960년대 중심 대전지역 미술역사 한자리에 -

대전한밭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전시실(본관1층)에서‘대전의 예술가들’의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매년 진행하는‘열린미술관’전시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작품을 접하게 함으로써 친밀감 및 즐거움 등 미술문화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의 예술가들’은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전에서 활동한 작가를 소개하며, 대전지역 미술역사의 초기 전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에선 이동훈‘뜰’, 박성섭‘추수’, 윤후근‘퇴미고개’등 대전지역 작가 18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대전 / 장요원 기자

장요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