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동강은 태고의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생태환경의 최대의 보고이자 자연이 빚어낸 절경중에 절경으로 꼽히며, 그 동강의 비경을 한눈에 바라보면서 레프팅을 하는 쾌감은 그 어느것과 비교할 수 없다.

동강은 기암괘석과 어울어진 천혜 자연 환경으로 완만하면서도 급류가 한 두곳 있어서 동료직장인과 가족과 함께 레프팅 하기에 최고의 적지이다.

대표적인 래프팅 코스로는 한반도지형이 있는 광하교에서 귤암리 구간과
동강 사행천이 자리잡은 신동읍 제장마을에서 가정마을구간, 동강 12경을 볼 수 있는 연포 바새마을, 뼝대 평창 백룡동굴, 영월 어라연 등 정선, 평창, 영월 3개군을 지나는 우리나라 최장거리 30km, 5 ~ 6시간 코스가 있다.

때묻지 않은 절경과 그 옛날 땟꾼의 삶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동강레프팅은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의 손길을 이끌고 있다.

“김종균” 고성리버 대표는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동강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울 마포나루까지 뗏목을 몰았던 땟꾼들의 마음도 한번 느껴보는 즐거운 추억의 레프팅이 될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정선의 참모습을 조금 더 즐기려면 공기맑은 동강길을 걷거나 드라이브하는것도 즐거운 일이고, 정선의 관광지인 화암약수, 화암동굴, 정선오일장, 정선레일바이크, 스카이워크, 짚와이어를체험해보는 것도 정선을 제대로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강원취재본부/신영선 보도기자

신영선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