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전략산업을 통한 광역자원순환망 확대 계기 -

대경권EIP총괄 대구사업단(단장. 권순갑)은 지난 25일 대구지역 친환경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활성화 및 공동협력을 위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경권EIP총괄 대구사업단은 2010년부터 대구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19개의 세부과제를 지원하였고, 완료된 8개과제 중 4개의 과제는 사업화를 추진하여 연간 24억의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경제적 효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대구지역 전략사업인 섬유산업의 연구개발, 생산기술개발, 중소섬유기업 지원사업 등 섬유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전문생산기술 연구소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지역 전략사업인 섬유산업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43,200톤가량의 섬유 폐기물(변부(Selvage) 및 제직 Loss분)을 재활용하기 위한 정보 및 기술 공유를 위한 것으로 대구지역의 자원순환사업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다.

대경권EIP총괄사업단 권순갑 단장은 섬유개발 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업무협력을 통해 섬유산업의 메카인 대구지역에서 버려지는 폐섬유를 줄이고 고부가가치의 재활용 섬유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취재본부 / 윤철수 본부장

윤철수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