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영월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1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각계각층의 군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군민중심. 희망영월을 만들어가기 위한 범 군민적 화합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왕언니클럽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사이사이 실버라인댄스와 청소년 댄스팀의 공연과, 어린이합창단, 동강합창단 등 각계각층이 어우러져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군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여 영월군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자유롭고 편안하게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 날 행사에 군민대상은 지난 23일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추천 받았으며, 모범군민상, 효행상, 선행상, 모범공무원상 등 4개 분야에 총 14명을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모범군민상 7명, 효행상.선행상 2명, 모범공무원상 5명으로 모범군민상에는 사회봉사부문 전재규(66세)씨와 박명순(68세)씨,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부문 심무성 (70세)씨와 유영조(59세)씨, 문화체육부문 이미령(54세)씨, 소득증대부문 서인일 (65세), 허민숙 (46세)씨가 선정되었다,

효행상은 이정순(41세)씨, 선행부문 김용복(59세)씨와 모범 공무원상에는
교육부문에 엄주열(45세)씨, 치안 부문에 탁주을(57세)씨, 소방 부문에 김성규(44세)씨, 지방행정부문에 최경옥(52세)씨, 이주형(49세)가 선정됐다.

식후행사로 영월문화원 주관으로 연예인 초청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군민의 날을 맞아 변화된 행사 진행으로 군민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주고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