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강소농 경영체」육성사업에 대하여 열정을 다해 추진한 전대영 회장(평창읍 대하리 )이 11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강원도 강소농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전대영 회장은 2011년부터 강소농 활동을 하면서 평창군의 산채연구회장과 품목별연구회장을 역임하였고, 강소농 육성사업인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향상을 추진하는 등 평창군의 농업발전과 소득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산채재배 기술을 보급하였으며 산채 가공시설 공동작업장을 설치하여 포장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등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였고, 산채류 비가림 시설재배를 확대하여 품질을 개선하였으며, 산채재배 농가들이 경영개선 컨설팅에 참여하도록 여건을 조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뿐만 아니라 평창군의 농업발전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 또는 농업인에 대하여 재배기술과 경영개선지원 등 농가소득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