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솔잎혹파리방제 나무주사사업현장 안전교육을 30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평면 남평리 남평솔밭에서 (주)강원재해예방 장만기 강사 등 산림기술사와 작업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잎혹파리방제 나무주사사업의 개요 및 기계, 약제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은 올해 솔잎혹파리 피해도 ‘중’ 지역인 정선읍과 임계면을 중심으로 6월말까지 805ha의 산림에 총사업비 4억9,300만원을 투자하여 방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만석 산림보호담당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주민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