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임돈희)가 오는 26~27일 양일간 개최지 강원도 정선군에서 전국 시.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관련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도, 정선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전국 22개 시도(이북5도 포함) 중 출전이 확정된 20개 시도의 관계자 및 연출가 까지 약 15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추진위는 참석자들에게 경연장 구성, 경연심사방침, 안전 대책 교육 등 경연 준비에 필요한 추진계획과 지침사항들을 전달하고 각 시도 관계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축제가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필요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반영 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주재로‘아리랑 및 전통예술 활성화 방안관련 지자체 관계자 회의’를 함께 마련하여 각 지자체 문화관련 담당자들과 전통예술 활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도, 정선군이 주최하고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오는 10월 2일부터 5일 까지 4일간 정선군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