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26일 아침 7시40분부터 5개 자치구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안전지도자회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경찰,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 플래카드,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화에 참여해 줄 것을 적극 안내하게 된다.

구별 캠페인 장소는 ▲동구는 대동 5거리에서 ▲중구는 석교초 앞 ▲서구는 경성큰마을네거리. 은하수네거리에서 ▲유성구는 유성온천역 네거리 ▲대덕구는 신탄진 네거리에서 실시하면 ▲대전시는 도레미교통문화실천시민모임 임원 및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기사 300여명과 함께 큰마을네거리 일원에서 서구와 함께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캠페인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은 시민단체, 경찰,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동 하절기를 제외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대전취재본부 / 김상완 보도부장

김상완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