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과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에서는 7~10일까지 NH개발(대표이사.유근원)과 함께 `14년도 농촌재능나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천면 금마1리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번 사업은 마을이장의 추천을 받아 취약농가가 원하는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맞춤형으로 진행하였으며, 두 노인이 거주하는 농가에서는 연탄을 밖에 야적해놓아 눈·비에 노출되어 걱정이라는 말을 듣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3일간에 거쳐 연탄보관창고를 완료하였다.

엄대현 농업축산과장은 “재능나눔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영월군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재능을 나누면서 지역과 도시의 다양한 재능보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의료봉사, 집수리, 문화, 이미용 봉사, 벽화그리기, 농기계점검 등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