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2014년 29~31일까지 2박 3일 동안 자매결연 도시인 안양시 청소년을 초청하여 영월군 청소년과 함께 교류 행사를 갖는다.

이번 교류행사는 영월군 청소년 20명, 안양시 청소년 20명 및 인솔자 10명 등 50명이 참가하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및 영월군 일대를 중심으로 체험하고 교류한다.

참가단은 제일 가고 싶은 곳 1순위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별관측이 제일 좋은 곳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 중의 하나인 별마로천문대를, 경험하고 싶은 체험으로 동강레프팅과 한반도지형 트레킹 등을 꼽았으며, 이번 체험에서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자매결연을 통해 자치단체 간 화합과 우애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이 상호 견문을 넓히는 동시에 공동체 사회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또한 홈스테이로 숙박이 진행되어 양 시.군 청소년들이 서로를 더욱 더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