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어려운 이웃이 다함께 풍요로운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였다.

노인복지시설 9개소, 아동복지시설 4개소, 장애인생활시설 2개소, 보훈단체4개소, 국민기초수급자 300여명을 방문해 쌀과 농협상품권 (1천9백41만원)등을 전달하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저소득계층 726세대에 21,780천원을 계좌 현금 지급하여 다 같이 즐거워야할 중추절에 자칫 외로운 명절을 지내게 될 소외계층을 조금이나마 위로하였다.

또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바쁜 근무환경 속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소외계층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대상 23가구를 찾아 가구특성에 맞게 커피, 홍삼,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주민들과 사랑을 나누는데 동참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