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 민선6기 부산시장으로 취임한 서병수시장이 사람과 기술, 문화가 융성하는 부산, 을 기치로 시정과 경제 체질개선 및 도시체력강화를 위해 시정운영 전 분야에서 큰 변화와 혁신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서병수 시장은 그동안의 정치 노하우를 살려 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경제를 튼튼히 하고 시민복지와 지역문화를 융성케 해 부산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간다, 는 강한 의지로 휴무일을 반납하고 불철주야 현장을 누빈 결과 180일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는 크고 작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부산 미래의 밝은 청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서 시장은 후보자 시절에도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강한 의지를 보였고, 최근 부산시민의 숙원사업에 대해 중앙정부의 의지가 명확하지 않다면 민자를 통해서라도 독자추진을 불사할 것을 밝힌바 있고, 고리원전 1호기 폐로 경우, 고리원전 가동재연장에 대해 예비안전 평가는 평가결과에 따른 것이 아니라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산시민에 뜻에 달려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지역 현안사업인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사업. 국제아트센터 건립,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등이 정부 예타를 통과시키는 쾌거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2015년 국비확보로 미래부산의 성장 동력이 될 대형 신규투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서 시장은 지난 8,25일 기록적인 폭우 발생 시 피해지역에 대통령을 비롯 안행부장관, 새누리당 지도부,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피해상황을 직접 살피도록 국가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역량을 발휘해, 피해발생 11일 만에 피해지역 3곳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대규모 국비지원을 받도록 하는 등 정부, 국회와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실감케 했다.

또한 , 서 시장은 내부적으로는 행복한 부산시민, 건강한 부산 실현을 위해 우선 부산시의 관리중심의 정적인 조직에서 프로잭트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변화 탈바꿈을 위해 지난 8월 시정경영진단을 시행, 조직개편과 인사혁신 시스템을 마련했다.

수동적, 보수적 부서가 아닌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요구에 먼저 다가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 만드는 부서” “사고치는 직원”이 부산시를 이끌어 가고 사업부서와 직원들이 우대받는 인사혁신 시스템으로 개편해 대거 새로운 사업 창출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취임 6개월 동안 민생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재해지역, 기업체, 전통시장, 119 안전세터 등 113개 현장과 11구,군을 동분서주 했으며, 간부직원들의 현장방문 활성화를 위해 현장 결재시스템 도입, 이동시장실 운영하는 등 부산 시민들의 만족을 위해 현장 우선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외부적으로는 시민중심의 투명하고 깨끗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부산시의 주요회의 ’외부공개, SNS, 블로그 적극 활용. 대 시민 시정브리핑실시. 시민과 토크 콘서트개최 등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해결, 발전상생을 위한 의견교환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친 결과 금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공공부문에서 종합대상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1등급(전국2위)평가 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도 했다.

이어 부산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내년부터 민원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종합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 했다.

이 밖에도 지난 10월 세계적인 에볼라 위험 속에서도 정보통신기술 올림픽인 ‘2014 ITU 전권회의’ 및 12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유치 성공, 아세안 문화원 유치, 지난 8월 부산금융센터 준공, 12월 아세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지정 등 부산이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여 지는 계기가 되었고, 부산발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세계 3대 축전인 2028하계올림픽과 2030등록 엑스포 유치를 하기위한 더 큰 도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시장을 자처한 서병수 부산시장은 해외진출 신발기업 6개사를 부산으로 유턴시키고, 버커트 컴프레이션사,(주)덴다 인더스트리 등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고, 지난 9월에는 미얀마 등 동남아 자매도시 3개국을 방문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11월에는 중국주요도시를 순방해 한·중 영화펀드 조성, 외국인 합작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등 부산투자환경 홍보에 발품을 팔기도 했다.

그 결과 지역경제 등에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 10월말 누계 컨테이너 처리량이 15,395천TEU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고, 수출도 지난 8월부터 호조세를 보이면서 10월 말 기준 역대 최대인 14억7천8백 달러를 기록했으며, 더불어 부산의 출생아 수가 9월말 기준 2만200명으로 세종·제주에 이어 전국3위를 기록하고 있어 부산 미래발전에 호조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부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으나, 시민들의 기대에 100% 잘 부응한 것인지? 아쉬움이 남는다, 면서, 내년에는 자신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깨어있는 능동적 자세로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부산방송 / 윤봉금 부장gbl6211@gmail.com

윤봉금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