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내집앞 눈치우기 홍보를 위하여 안전캠페인등 1월(제226차) 안전점검의 날을 오는 5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가 계속되면서 올 겨울은 그 어느해보다 길고 추울것으로 예상되고, 기습적인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내집앞 눈치우기의 적극적인 동참과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어려운 가구 돌봐주기,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에 영월군은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제2회 영월동강 겨울축제장에서 영월군 2개부서,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4개 민간단체가 동참하여 홍보물(전단지)을 배포함으로써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것이라 전했다.

또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재래시장, 겨울 축제장등에 대하여 가스, 소방, 구조물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 전했으며, 이를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합동 점검반도 편성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월군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 시작전에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 비닐하우스, 축사, 수산물양식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무엇보다도 내 자신의 안전과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눈이 올 경우 내집앞 눈 치우기에 대하여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