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서영조)이 17일 오후3시께 남구 우암동 소재 성지고등학교 호산나관에서 2015년 조합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회순에 따라 서영진(49)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김정훈 국회의원의 축사 및 경과보고에 이어 총 7개항의 안건에 대하여 설명과 함께 질문 및 답변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그 세부내용으로 제1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체결 대의원 위임 건, 제2호-설계자 계약 해지의 건, 제3호-설계자 선정 및 계약체결 대의원 위임의 건, 제4호-2015년도 조합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의 건, 제6호-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운영비 및 미지급 용역비(차입금포함)지급의 건, 제7호- 조합정관(안) 승인의 건.이다.

대연3구역 사업조합은 2001,01,11기본계획이 수립된 대연2동1619번지 일원으로 그 대상지는 총 250,983㎥로 공동주택 31동(B3/F35층 3,443임대,연면적 605,160,36㎥, 조합원은 1,867명으로 이번 참석인원은 서면포함 1,448명, 조합원직접 참석은 1,091명으로 과반수이상의 성원과 99%이상의 찬성으로 긴급안건이 처리되었으나, 일부 조합원들은 시공사 선정에서 수의계약 및 미정 공사금액 및 조합정관 변경 안, 조합운영비 지출 등에서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대연3구역주택재개발사업은 롯대건설, 현대산업개발 공동의 그랜드사업단에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도국 / 윤봉금 기동부장gbl6211@gmail.com

보도국 / 윤봉금 기동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