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원장. 전영옥)은 26일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노숙인보호시설인 서구 광명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시 인재개발원이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중견간부양성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다. 월 1회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돕고 배우는’ 사회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50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청소활동 등 부족한 일손을 돕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분임별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취재본부 / 권영종 보도부장

권영종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