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닿은 마을, 화암면 건천리에서 오는 8~9일까지 이틀간 2015년 건천리 효소더덕축제가 열린다.

건천리 효소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돈)는 해발750m 고지대에 펼쳐진 초록의 이국적 느낌과 시원한 공기, 화암동굴 등 화암팔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건천리에서 재배한 명품더덕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더덕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행사 첫날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더덕캐기 체험, 효소발효액 담그기, 더덕 빨리까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약선식 시솔 밥상, 하늘l길 트레킹, 추억의 콩쿨대회, 밤하늘 닿은 캠핑 등 많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둘째날은 배추심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효소전문가를 초빙하여 참가자들에게 산야초 효소발효액 담그기 요령과 더덕 요리법, 더덕 빨리까기 등 가족 및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더덕캐기 체험은 참가비가 1만원이며 더덕밭에서 일정량을 캐어갈 수 있다.)

이날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더덕, 도라지, 황기, 만삼, 곤드레, 도라지 된장, 더덕된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갈 수 있도록 농산물판매장도 운영한다.

김영돈 건천리 효소더덕축제위원장은 하늘닿은 마을 건천리에서 정성껏 길러낸 명품더덕을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과 웰빙과 힐링이 어울리는 더덕축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