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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국내 최초 생태체험형 학습동굴인 백룡동굴의 홍보를 위해 서울 지역 지하철 역사 내 스크린도어에 광고판을 설치하는 등 단기간에 집중도 있는 공격적 관광 마케팅에 나선다.

군은 총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하여, 서울 지하철 1호선 전동차 내부에 장시간 안정적인 홍보 효과를 위해 액자형 광고(150매, 가로 55cm 세로 47cm)를 게재하고, 대기업 광고 등에 많이 활용되는 스크린 도어 광고판(가로 304m 세로 1.5m)을 환승역인 강남구청역과 충정로역에 설치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광고를 진행한다.

이번 광고 문구는 ‘난 동굴탐험 대장~!’, ‘추울~발~ 평창 백룡동굴’ 등으로 탐험형 동굴체험에 대한 관심을 갖게끔 한다.

특히, 7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으로 강남구청역과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에 설치된 스크린 도어광고는 매일 24만명 이상의 수도권 사람들에게 백룡동굴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지하철 내 설치된 백룡동굴 광고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평창관광 페이스북(@pyeongchangtour)에 공유하면, 1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동굴탐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요소를 도입해 누구나 가보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백룡동굴은 동강, 백운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마하생태관광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색다른 동굴탐험 외 칠족령 트래킹, 민물고기 생태관, 생태학습체험 및 동강래프팅,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레저.생태 관광지이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