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김철호)은 13일 19시 대구시민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5 대구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300만원의 시상금과 은상을 수상했다.

대구세계합창경연대회는 대구광역시, 대구세계합창축제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TBC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예선을 거쳐 11개팀 380명이 경연하였다.

구미시 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으로 출발하여 매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격년제 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8일 경주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새마을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구미시의 새마을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수고한 단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문화 홍보대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부취재본주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