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1일 대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군민기자 간담회 및 보도자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기자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심재국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문기자의 특강과 2016년 군정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의시간을 갖는다.

현재 군민기자는 8개 읍면에 18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지역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여 군정소식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민기자 간담회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2년 여 남은 시점에서 평창군과 군민이 해야할 일에 대한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보도자료 작성 특강을 통해 군민기자는 물론 공무원 모두에게 군정 홍보 및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진영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군민기자 간담회를 통해 2016년부터HAPPY700 평창이야기가 전 세대에 우편으로 배달되는 만큼, 더욱 알찬 내용으로 평창의 구석구석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보도자료 특강을 통해 군정의 언론보도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군정소식지인「HAPPY700 평창이야기」는 매월 1일 발행되어 군정 설명 및 홍보, 미담사례 전파, 주요 관광지 및 축제 소개, 동계올림픽 홍보,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 홍보,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파 등 평창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장도현 / 부국장

장도현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