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하여 2015 구미시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를 21일 구미시민방위교육장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새마을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개최했다.

평가대회는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새마을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2015 새마을사업추진성과 영상 시청 및 시상과 참가자들의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에는 선산읍 원평1동,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최우수에는 선주원남동이, 국무총리 표창 새마을문고 부회장 김택동, 행정자치부장관표창 상모사곡동 새마을부녀회 등 총 72명이 수상을 하였다.

구미시 새마을회에서는 매월 1일 새마을대청소 실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운영, 36개 새마을문고운영, 학교새마을운동추진, 새마을 세계화사업 확산과 해외새마을시범마을조성 등, 새마을소득증대,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기초질서지키기운동 캠페인 전개 등 행복한 구미, 시민행복시대를 위한 새마을운동을 중점 추진하였다

특히 상모사곡동 일원에 사업비 866억 원 들여 조성중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준공이 되면 새마을운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의 허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봉재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참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이 확산되길 바라며, 2016년에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해가 되도록 새마을 가족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