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택시(주) 교육장에서 개인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식개선과 친절봉사정신 고취 및 구미경제의 현안에 대한 상세한 소개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택시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교육을 겸한 경제현안을 소개』를 개최 했다.

이날 교육은 택시 기사들이 지켜야 하는 준수사항과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사례를 들어 교육을 진행 했다.

아울러 고객과의 응대 시 잘못된 정보가 유언비어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과거 IMF와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 극복에서 가장 선두에서 모범적으로 극복한 도시 구미시답게 희망과 긍정의 DNA로 극복하자고 당부하였으며, 이어서 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로부터 친절서비스 교육 및 운전 중 사고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호출택시업계 및 각 택시업체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시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순서 경제통상국장은 “여러분들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에게 행복한 하루의 시작과 끝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새해에도 친절한 서비스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